연극 '고도를 기다리며'
연극 '고도를 기다리며...' (ft_쇼츠의 시대)쇼츠의 시대(?)어느 젊은 커플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있었다.男 : 영화의 시대는 끝났어~ 지금은 쇼츠의 시대(!)야女 : 그래(?!)男 : 그렇지... 누가 2시간 짜리 영상을 보고 있어~ 요즘 시대에...- 헉~ 뭐지?? (나름) 신박한...데 😳 순간(!) 설득 될 뻔 했다. 🤦연극 '고도를 기다리며' 를 몇달 전에 봤었다.공연장이 멀었지만, 좋은(?) 작품이라 길래~대중 교통으로 왕복 4시간은 족히 걸리는 시간임에도더구나 연극을 오랜만에 보는 거라... 기대를 하고앞에서 언급한~ 젊은 커플의 기준으로 봤을때,'난 뭐지~ ' 싶었다.나는 지금의 세상을 구원해 줄 수 있는 건,(철학을 포함한) 인문학과 예술이라고 믿는 사람 중..